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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정부합동평가·재정분석평가 우수구 선정

등록 2019.10.21 1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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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만원 인센티브 확보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데 이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 수행실적을 가늠하는 평가다. 강서구는 2015년부터 우수구로 선정돼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우수 평가를 받은 부분은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 달성률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실적 ▲여성기업 활동 촉진 등이다.

구는 10일 재정분석평가 효율성 우수단체로도 선정됐다. 재정분석평가 효율성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 재정현황과 관련해 건정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재정모니터링 제도다.

구는 지난해 이 분야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효율성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구가 정부합동평가와 재성분석평가 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확보한 재정인센티브는 모두 8400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구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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