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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식]단양사과 추석 선물로 인기 등

등록 2018.09.18 1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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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충북 단양 단고을 단양사과.(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단양=뉴시스】충북 단양 단고을 단양사과.(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단양=뉴시스】이성기 기자 = ◇단양사과 추석 선물로 인기 

 충북 단양군은 소백산 기슭에서 생산한 단고을 단양사과가 본격 출하되면서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정농산물 고장을 대표하는 7대 전략작물 중 하나인 단고을 단양사과는 190여 농가에서 해마다 3500여 t을 생산하고 있다.
   
 단고을 단양사과는 지난 4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올 추석 출하물량만 1400t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교적 작황이 좋아 3500t 이상 출하는 무난할 것으로 보여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단양 죽령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해 색깔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좋은 게 장점이다.

 1996년부터 대만 등 동남아시장에 처음 수출하기 시작해 해마다 수출량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까지 누적 수출물량 1500여t을 기록했다.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송편 나누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8일 한가위를 맞아 송편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 자원봉사자와 남성자원봉사단,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35개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빚은 송편은 각 마을의 소외된 이웃 100가구와 복지시설 5곳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심옥화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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