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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주의보 발효된 부산서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발생

등록 2019.08.06 2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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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6일 오후 6시 58분께 부산 남구 신선대 지하차도에서 1t 탑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왼쪽으로 넘어졌다.2019.08.06. (사진=부산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6일 오후 6시 58분께 부산 남구 신선대 지하차도에서 1t 탑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왼쪽으로 넘어졌다.2019.08.06. (사진=부산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6일 빗길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8분께 부산 남구 신선대 지하차도에서 1t 탑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수습 여파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3시 57분께 남구의 한 도로에서 컨테이너 트레일러 차랴이 가로수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트레일러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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