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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당선인 "더 잘사는 지역 이뤄낼 것"

등록 2020.04.16 0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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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제21대 총선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당선 소식을 접하고 지지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 =안호영 선거사무소 제공) 2020.04.16.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제21대 총선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당선 소식을 접하고 지지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 =안호영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 주민들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16일 0시10분 현재 87.99%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안호영 후보가 득표율 56.18%(4만9514표)로 39.35%(3만4678표)의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앞섰다.

안호영 당선인은 “더 잘사는 완주·진안·무주·장수를 꼭 이뤄내겠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다시 한 번 큰절로 감사인사 드린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우리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주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더 잘사는 완진무장’의 개막을 알리게 됐다”며 “‘더 잘사는 완진무장’은 4개 군이 다함께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주신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이란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반드시 ‘더 잘사는 완진무장’을 이뤄내겠다”며 “나아가 ‘전북 성공시대’를 이끌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저 안호영은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을 꼭 지키겠다”며 “완주군에 수소경제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시작해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완진무장의 산림·역사문화, 생태, 치유 관광자원을 활용한 장거리 관광트레킹 코스 개발, 새로운 관광자원 육성을 통해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1박2일 산림·힐링·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안 당선인은 “입법적·제도적 노력과 국가예산 편성·확보, 거점형 광역 농산물 공판장 설립 등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팔을 걷어붙이겠다”며 “인구감소에 대응책을 적극 마련하고,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국도·국지도 개량 등 ‘포용적 국가교통망’을 구축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재선 1호 법률안으로 ‘국가의 불법 폐기물 관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제정에 나서 국가 주도의 공공 폐자원 관리시설의 설치·운영의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무엇보다 완진무장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안 당선인은 “승자든 패자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앞으로 완진무장의 화합과 동반성장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가 하나일 때, ‘더 잘사는 완진무장’은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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