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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즈 LA'서 올레드 에보 활용 작품 전시

등록 2024.03.0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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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전자가 현지시간 29일부터 열린 ‘프리즈 LA' 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와 협업해 올레드 에보(OLED evo)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최대 4배 강력해진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올레드 에보는 영상을 픽셀 단위로 더욱 세밀하게 보정해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모델들이 올레드 에보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서울=뉴시스] LG전자가 현지시간 29일부터 열린 ‘프리즈 LA' 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와 협업해 올레드 에보(OLED evo)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최대 4배 강력해진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올레드 에보는 영상을 픽셀 단위로 더욱 세밀하게 보정해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모델들이 올레드 에보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LG전자는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24년형 올레드 에보를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LA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린 '프리즈 LA(Frieze LA)' 아트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셰퍼드 페어리와 협업해 15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 라운지에선 평화와 정의를 주제로 한 6점의 벽화 작품을 선보인다.

그래피티 아트의 특징을 살린 전시 공간은 마치 LA의 길거리를 연출했다. 공간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상처받고 잘못된 길' 작품에는 올레드 에보 2대를 배치해 하나의 초대형 벽화로 그려진 작품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캔버스이자 그 자체로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지속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올레드 에보를 비롯한 2024년형 LG 올레드 TV를 이달 13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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