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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의 클래식 축제'

등록 2024.04.21 08: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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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뮤지컬 배우 에녹과 소프라노 복지은이 20일 서울 서초구 방배뒷벌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린 봄밤의 클래식 축제에서 듀엣 무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4.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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