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복권위와 건전한 복권 문화 확산 가두 캠페인

[세종=뉴시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건전한 복권 문화 확산을 위해 복권 판매점주와 함께 '복권 건전문화 가두 캠페인 2024'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복권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복권 구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도박문제 자가 진단과 건전구매 서약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인 복권 건전 구매 문화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OX 퀴즈 등을 통해 복권 구입 가능 나이, 1일 구매 한도 등 올바른 복권 구매 수칙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은 서울에 이어 23일과 24일에는 대구와 경주, 하반기에는 광주, 대전 등에서 건전문화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은 동행복권 건전화본부장은 "복권이 건전한 레저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권 판매점주들과 함께 다양한 건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