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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 美 판매량 300만대 돌파

등록 2010.11.10 14:26:45수정 2017.01.11 1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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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는 미국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하는 스마트폰 '컨티늄' 론칭 이벤트를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타워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스닥타워는 7층 높이의 원통형 전광판을 통해 증권정보 등을 보여주는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컨티늄은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3.4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의 하단에 1.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증권정보, 뉴스 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사진은 오마르 칸 삼성전자 최고전략책임자(왼쪽 첫 번째)와 버라이즌 관계자들이 컨티늄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남 기자 =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미국 시장에서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10일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미국에 출시한 갤럭시S가 약 4개월 동안 30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를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 T모바일 등 미국의 4대 이동통신사에 동시에 공급해왔다.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사업자인 버라이즌과 스프린트에는 각각 '패셔네이트'와 '에픽4G'라는 이름으로, 유럽식 이동통신 방식인 세계무선통신시스템(GSM) 사업자인 AT&T와 T모바일에는 각각 '캡티베이트'와 '바이브런트'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S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점유율은 물론 수익성, 브랜드 가치 등에서도 상승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북미(미국, 캐나다) 시장에 1610만대의 휴대전화를 출하하며 점유율 31.4%를 기록했다. 30% 점유율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분기 휴대폰 부문에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도 북미 시장에서의 선전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를 올 연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누적 판매량은 700만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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