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글로벌게임센터 문 열어
1188㎡ 규모로 조성된 대전 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기업들이 게임 개발과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는 VR기기를 비롯해 시뮬레이터 등 최신 장비들을 갖추고 테스트 베드에서 시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게임 지원을 확대하고 전략게임분야 기업을 집중육성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3년간 120억원을 투입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 게임 등 차세대 유망 게임분야에 대한 육성계획을 추진중이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게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게임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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