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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종학 지명, 정부 인사무능 또다시 드러낸 것"

등록 2017.10.23 18: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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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06.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자유한국당은 23일 청와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홍종학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인사무능이 또다시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용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전문성도 없는 사람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보나코인사(보은인사·나홀로인사·코드인사)의 전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준비된 대통령이라면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벤처부로 승격시킬 때 장관감까지 염두에 두고 제대로 된 정책을 추진했어야 했다"며 "그런데 이렇게 시간을 오래 끌어서 내놓은 사람이 결국 보나코인사라는 건 대통령 스스로가 인사무능을 시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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