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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네이비실, "소년 12명과 코치 등 13명 모두 동굴에서 나와"

등록 2018.07.10 21:01:06수정 2018.07.10 2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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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10일 태국 동굴에 갇혀있던 소년축구단 13명에 대한 구출작전을 사흘째 계속중인 태국 네이비실이 오후 6시5분(한국시간 8시50분}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의 구출을 다 마쳤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긴급 보도했다.

이날 3차 구조작전이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6시간이 지나면서 9번째 소년이 구출되는 등 1시간 20분 사이에 3명이 동굴에서 나와 마지막 2명이 남아있었다.

전날인 9일 4명, 첫 구조작전이 실시된 8일 4명이 이미 구출돼 치앙라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동굴 안에는 소년들을 돕던 의사 1명과 태국 해군 3명이 남아 마지막으로 빠져나올 예정이다.

축구단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은 지난달 23일 관광중이던 탐 루엉 동굴에 홍수로 갇혀있다가 10일째인 2일 영국 탐사원 2명에 의해 생사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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