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는 독산1동 금하마을이 국토교통부(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2018.09.07. (사진=금천구 제공)
구는 지난 7월 독산1동 1100번지 일원을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반짝반짝 빛나는 금하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우리동네 살리기'는 면적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 밀집지역에 주차장, 공동이용시설 등 기초적인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주민 참여를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국·시비 등 총 1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단위사업은 ▲복합적 주민활동 거점 조성 ▲어린이공원 개선 및 활용 증진 ▲주거지 안전 개선 ▲가로환경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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