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日 오사카 간사이공항 부분 운항 재개
日 간사이공항 5일~11일 태풍으로 터미널 전면 폐쇄
앞서 간사이공항은 태풍으로 인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공항 터미널이 전면 폐쇄됐다. 이로 인해 간사이공항을 오가는 비행편 역시 전면 운항이 중단됐다.
제주항공은 12일부터 13일 김포~오사카 정기편 운항을 하루 2회(왕복)씩 운항 재개한다. 또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김포~오사카 정기편은 매일 1회씩 왕복해 총 7회 운항한다.
같은 기간 인천~오사카 정기편은 매일 2회(왕복)씩 운항하고 14·18일·20일는 1회씩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기존 간사이공항 제1터미널을 이용했던 김포~오사카 노선은 12일과 13일에는 제2터미널을 이용하고 14일부터 20일까지는 기존대로 제1터미널을 이용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1월1일부터는 간사이공항 저비용항공사(LCC) 전용 터미널인 제2터미널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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