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2019학년도 수능대비 특별 교통 대책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7개 시험지구 47개 시험장에서 1만7730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른다.
경찰은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교통·지역경찰 등 578명과 순찰차 등 138대의 장비를 배치한다. 지각이 우려되거나 고사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관리한다. 시험장 주 이동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진입로와 출입로를 확보한다.
듣기평가 시험이 시작되는 3교시(오후 1시10분∼1시35분)에는 시험장 인근 공사를 일시 중단하도록 하는 등 소음 통제에도 나선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향하는 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능시험 입실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는 차량 운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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