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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페이' 가맹점 모집

등록 2018.11.19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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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가입신청 혹은 방문 상담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서울페이 홍보자료. 2018.11.19. (사진=강북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서울페이 홍보자료. 2018.11.19. (사진=강북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서울페이'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페이'는 서울 지역 사업체 중 80%에 이르는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연매출 8억 이하 가맹점 수수료는 면제되고 이외 사업장 수수료도 결제금액의 최대 0.5%까지만 적용돼 경제적이다.

가입을 원하는 업소는 '서울페이' 홈페이지(seoulpay.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또 17개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 중소기업 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도 접수창구가 마련돼 있다.

구는 신용카드 가맹비율이 높은 생활상권 음식점, 카페 등 지역 내 식품위생접객업소 20% 가입을 목표로 하되 다음해부터는 지하철역 주변이나 전통시장 등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서울페이'는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건강한 지역경제 생태에도 도움이 된다"며 "많은 사업주들이 가입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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