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버틀러, 딸 수술 위해 미국행···다음달 3일 복귀
NC 에디 버틀러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NC 다이노스 투수 에디 버틀러가 딸 수술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NC는 25일 "버틀러가 5개월 된 딸 소피아의 수술을 지켜보기 위해 오전 미국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버틀러의 딸 소피아는 오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심장 수술을 받는다.
버틀러는 딸을 수술과 회복을 지켜본 뒤 곧바로 팀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NC는 "25일 버틀러를 1군에서 말소할 계획이다. 버틀러는 다음달 3일 한국에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NC 선수단이 버틀러의 딸 소피아를 위해 준비한 응원 메시지와 유니폼, 단디 인형
NC 선수단은 소피아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소피아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유니폼, 구단 마스코트인 단디 인형을 버틀러에게 전했다.
한편, 버틀러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3승5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