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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항, 내일 새벽6시 운항재개…정상화

등록 2019.08.12 22: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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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6시 이후 항공기 운항이 취소된 홍콩 국제공항이 내일 새벽 비행 일정을 정상적으로 재개한다   AP

12일 오후6시 이후 항공기 운항이 취소된 홍콩 국제공항이 내일 새벽 비행 일정을 정상적으로 재개한다
   AP 

【홍콩=AP/뉴시스】김재영 기자 = 홍콩 국제공항 당국은 12일 밤 8시(한국시간 9시) 조금 지나 항공기 운항을 내일 아침 6시부터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 당국은 앞서 오후 4시께 수천 명의 시위대가 주 터미널의 출입국장을 급습 점거하자 공항 기능과 운영을 전면 정지시켰다. 

오후 5시까지 체크인을 완료하지 못한 항공편은 모두 운항 취소되었다.

공항 기능이 정지돼 항공사 및 공항 일반 직원들 대부분이 자리를 뜨고 상점과 환전소 등이 문을 닫자 홍콩에 막 도착한 여객들은 큰 혼란에 빠졌다.

안내소 등 남아있는 공항 직원들은 비행기편이 취소된 여객들에게 안전을 위해 얼른 공항을 빠져나가라고 조언했고 시위대와 여객들이 한꺼번에 공항을 빠져나가려는 바람에 버스, 택시 등 공항 외부 공공 교통이 극심한 정체에 빠졌다. 상당수 사람들이 태부족인 교통편을 기다리지 못하고 걸어서 시내로 향했다.  

밤 8시부터 공항은 다소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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