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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맑은 날씨에 황사, 덥지만 일교차 커 '주의'

등록 2024.05.13 06: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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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맑은 날씨에 황사, 덥지만 일교차 커 '주의'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3일 대전·세종·충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고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 10도 이하로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7도, 천안 8도, 공주·서산·논산·부여·서천·홍성 9도, 대전·세종·아산·당진·보령·예산·태안 1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서천 21도, 아산·서산·태안·당진·홍성 23도, 세종·천안·논산·계룡·청양·예산·금산 24도, 대전·공주·부여 2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한때나쁨’, 오후는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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