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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네티스트 김한, 21일 독주회···금호아트홀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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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2 1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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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사진=Sangwook Lee 제공)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클라리네티스트 김한(23)이 21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연다. 금호아트홀이 올해 '숨'을 부제로 선보이는 '금호아티스트' 시리즈의 하나다.

김한은 지난 9월 클래식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제68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클라리넷 부문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면서 새삼 주목 받았다. 당시 청중상, 헨레 특별상까지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 브람스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과 풀랑크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콩쿠르를 재연한다. 아널드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만토바니의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버그' 등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슈콥스키가 함께 한다.

2007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 각종 콩쿠르를 휩쓴 김한은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에서 '아시아인은 관악기를 못 분다'는 편견을 깨나가는 주인공이다. 핀란드 방송교향악단에서 클라리넷 부수석으로 활약 중이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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