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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개똥쑥', 2019년 최고 쑥 에센스 선정

등록 2019.12.12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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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설문 '사용해본 제품' '사용하고 싶은 제품' 모두 1위
소비자, 브랜드·가성비보다 '효능 제품력'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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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샤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올해 가장 인기있는 ‘쑥 에센스’는 미샤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영 뉴스통신사 뉴시스는 지난 달 시판 중인 5개 쑥 추출물 에센스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답변자 중 82.9%(58명)는 미샤의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사용해봤다고 답했다.

2위는 한율의 ‘세살쑥 진정 에센스’(8.6%, 6명)다. 토니모리의 ‘프롬 강화 맑은 약쑥 퍼스트 에센스’는 4.2%, 아임프롬의 ‘머그워트 에센스’와 싸이닉 ‘해풍쑥 퍼스트 에센스’는 각각 2.9%와 1.4%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샤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 ▲한율 ‘세살쑥 진정 에센스’ ▲토니모리 ‘프롬 강화 맑은 약쑥 퍼스트 에센스’ ▲아임프롬 ‘머그워트 에센스’ ▲싸이닉 ‘해풍쑥 퍼스트 에센스’ 등 5가지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당 제품은 다수 화장품 업계 관계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올해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두 가지 키워드는 ‘자연 유래 성분’과 ‘단일 성분’이었다. 일본의 방사능과 중국의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공적인 화학성분을 기피하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쑥 추출물’을 단일 원료로 사용한 이른바 ‘쑥 에센스’가 경쟁적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 3월 미샤 제품을 시작으로 4월 한율, 5월 토니모리·아임프롬, 9월 싸이닉 제품이 잇따라 출시됐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쑥 추출물 에센스’를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 105명 중 66.7%(70명)였다.

‘가장 사용해보고 싶은 쑥 에센스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서도 70.5%(74명)의 선택을 받은 미샤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한율 세살쑥 진정 에센스로 17.1%(18명)가 선택했다. 토니모리 '프롬 강화 맑은 약쑥 퍼스트 에센스'와 싸이닉 '해풍쑥 퍼스트 에센스', 아임프롬 '머그워트 에센스'는 각각 5.7%(6명), 4.8%(5명), 1.9%(2명)가 사용해 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쑥 에센스 사용자들은 브랜드 선호도와 가성비보다는 효능과 제품력에 따라 제품을 선택했다.

‘해당 제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1.4%(36명)의 소비자가 ‘사용해본 뒤 만족도가 높아서’라고 답했다. ‘쑥 에센스 중 제일 유명해서’와 ‘효과 좋다는 사용후기를 많이 확인해서’라는 답변이 각각 35.7%(25명)와 28.6%(20명)로 뒤를 이었다.

반면 ‘좋아하는 브랜드의 제품이어서’는 14.3%(10명), ‘가성비가 좋아서’는 2.9%(2명)에 불과했다.

사용 후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70명 중 무려 87.1%인 61명의 소비자가 ‘재구매 의사가 있다(53명)’거나 ‘만족한다(8명)’고 응답했다. ‘별로였다’와 ‘다시 쓰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각각 2명과 1명으로 4.3%에 그쳤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올 한해 쑥 추출물 에센스는 뚜렷한 효능과 믿을 수 있는 성분을 선호하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사용 후 높은 만족도로 재구매율도 높아 ‘시카’ 화장품을 이을 히트 상품으로 견고히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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