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정애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에 지도부도 자택 대기
지난 1일 의협·대전협 면담 취재한 기자 확진
한정애, 코로나19 검사 받아…저녁께 결과 통보
이낙연 자택 귀가…"지도부 방역지침 따라 조치"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낙연(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2회 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0.09.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9/07/NISI20200907_0016652614_web.jpg?rnd=20200907145157)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낙연(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2회 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0.09.07. [email protected]
당 지도부 가운데 한 명인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확진 판정을 받은 출입기자와 접촉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한 정책위의장은 밀접접촉자 분류 통보를 받고 점심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이날 저녁께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정책위의장은 의료계 파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출입기자는 당시 한 정책위의장의 면담 등을 취재했다.
이후 한 정책위의장은 지난 3일 정책조정회의와 당정청 회의 준비를 위한 지도부 사전 회의에 참석했고 4일에는 의협과 집단휴진 종료 관련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당시 체결식에는 이낙연 대표와 최 회장도 함께였다.
한 정책위의장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이 대표는 오후 비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임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는 한 정책위의장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기로 했다"며 "다른 지도부도 방역 지침에 따라서 자택 귀가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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