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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학생들, 부산영상공모전 대상 등 휩쓸어

등록 2020.12.01 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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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제15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제15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제15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영상포럼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과 예방, 그리고 부산의 역사·문화·관광 등 부산과 관련된 주제가 주어졌다.

대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한 방송영상학과 2학년 이혜영·이주현·허한비·김정회·장지윤 학생 팀은 '자개:명성과 골목'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약 11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산 동구 좌천동 자개골목의 역사와 가치를 유려한 영상미와 함께 나전칠기의 아름다움과 장인들의 진솔한 인터뷰로 담아냈다.

또 우수상에는 부산의 다채로운 색깔을 외국인 및 타 지역민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는 'Beautiful Busan'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임유경·권태호·김서인·서예은 학생 팀이 차지했다.

더불어 장려상에는 ▲대평동(박지은·윤다영·서연수·박희주) ▲시장(市場)(한다은·김유경·옥나연·장서영) ▲소막(유하나·이유진·고윤애·김경욱·권선미·임재혁)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작은 방송영상학과 수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대학은 2014년부터 7년째 특성화 사업을 통해 현장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작된 후 올해 7년째를 맞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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