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100명

[군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5일 군산시에 따르면 광주 732번, 전북 394번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1명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감염된 40대는 전북 415번(군산 99번)으로 분류됐다. 지난달 27일 광주 732번, 이달 3일 전북 394번과 접촉했으며 지난 3일 검체 결과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후 4일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해 검체 검사 후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는 전북 417번(군산 100번) 확진자가 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 지역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7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총 누적 확진자는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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