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건소 신축 이전…2022년 6월 준공
무안읍 구 전통시장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
[무안=뉴시스] 무안군 보건소 조감도. (사진=무안군 제공) 2021.01.26.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 보건소 이전을 위한 신축공사가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무안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보건소이전신축추진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설계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건소 이전신축 공사용역 일정, 건축개요, 설계개념에 대한 설명과 질의·토론 등이 진행됐다.
무안군 신축 보건소는 무안읍 구 전통시장 부지에 연면적 1만1189㎡,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에는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치료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된다.
군은 지난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공모를 실시해 당선작 선정 후 용역에 착수해 10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기본설계 심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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