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풍랑특보로 연안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해양경찰서 청사.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2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동해중부전해상의 풍랑특보 발표에 따라 연안 지역에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해 안전 사고에 대비한다.
이에 따라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을 권고할 계획이다.
또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 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으로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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