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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한우정액 드라이브 스루로 공급…농가 보호

등록 2021.03.11 13: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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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횡성군 제공)

(사진=횡성군 제공)

[횡성=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축협과 함께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에서 매월 초 공급하는 한우 정액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한우농가 등에 공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한우 정액 공급은 관내 한우 농가를 보호하고 청정 횡성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군청 축산지원과와 축협 축산컨설팅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지난해 3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은 상하반기 연 2회에 거쳐 외부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된 '횡성한우종모우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계획 교배에 적합한 우수 정액을 선정, 고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1억6900만원을 투입해 관내 한우농가와 가축인공수정사가 구입하는 한우정액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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