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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아카데미]'미나리', 각본상 불발…'프라미싱 영 우먼' 영예

등록 2021.04.26 09:27:32수정 2021.04.26 1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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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아카데미]'미나리', 각본상 불발…'프라미싱 영 우먼' 영예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화 '프라미싱 영 우먼'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프라미싱 영 우먼'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유니온 스테이션과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에서 '미나리',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사운드 오브 메탈',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을 제치고 각본상을 받았다.

이 부문에는 '미나리'가 후보에 올라 수상 기대감을 높였으나 트로피는 '프라미싱 영 우먼'에게 돌아갔다.

'프라미싱 영 우먼' 각본을 쓴 에머럴드 피넬은 단상에 올라가족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미나리'는 이번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스티븐 연)·여우조연상(윤여정)·각본상·음악상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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