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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여서정, 장하다…'부녀 올림픽메달리스트' 축하"

등록 2021.08.02 10:42:19수정 2021.08.02 13: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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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정신력, 탁월한 기량 최고난도 '여서정' 기술 멋졌다"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대한민국 여자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축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체조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우리 여자 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강한 정신력과 탁월한 기량으로 만든 최고난도의 ‘여서정’ 기술이 아주 멋졌다"며 "여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여 선수의 아버지 여홍철 교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기계 체조 남자 개인 도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 대통령을 "국민들께 새로운 자부심을 선사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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