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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기도 가계 빚 증가폭 확대...기업 대출은 비슷

등록 2021.08.26 14: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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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6월 중 경기지역 가계대출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를 보면 6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4조3132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전월인 5월 1조8419억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된 것이다.

가계 대출은 6월 1조3083억원이 증가하며 전월(- 1조1594억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경기지역 아파트 분양물량이 늘어 주택담보대출이 5916억원(전월 -1602억원) 늘어난 데다 주택 및 생활자금 수요가 확대되며 기타 대출도 늘었기 때문이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 대출 증가 규모가 소폭 줄어들었으나 2조9037억원으로 전월 2조9693억원과 비슷한 증가 폭을 유지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 대출은 증가 규모가 줄어든 반면, 비은행금융기관 대출 증가 규모는 확대됐다.

경기도 신용보증기관들이 제조·도소매·건설업 등 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보증지원을 하는 신용보증기관 신용보증은 1304억원 증가해 전월인 5월(1822억원)보단 그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금융기관에 맡겨진 돈(수신)은 6조9796억원이 증가해 전월(10조370억원)보다 증가 규모가 줄어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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