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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규 193건 보상 결정…35% 해당

등록 2021.09.02 15:03:21수정 2021.09.02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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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제외 중증환자 5명 의료비 지원

백신 접종-부작용 인과성 인정은 17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교육 및 보육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접종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24만 6,806명 늘어 1차 접종률 57%를 돌파했다. 2021.09.0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교육 및 보육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접종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24만 6,806명 늘어 1차 접종률 57%를 돌파했다. 2021.09.0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을 신청한 신규 사례 193건에 대해 방역 당국이 2일 보상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달 31일 제8차 보상위원회를 열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사례 총 551건을 심의한 결과 193건(35%)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알레르기 반응 등의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은 사례다.

다만 접종 18일 후 팔다리 저림, 12일 후 어지럼증, 9일 후 근육통, 5일 후 두드러기 발생 등은 시간적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보상을 기각했다.

대동맥박리, 뇌부종, 뇌출혈, 폐렴, 심근경색, 폐색전증, 담낭염에 의한 패혈증, 당뇨환자로 저혈당에 의한 실신 등은 백신보다는 기저 질환과 전신상태로 인해 발생한 증상이라고 판단해 기각했다.

2개월 간 지속되는 전신피부발진, 1개월 간 지속되는 발열과 두통, 2주간 지속되는 어지러움 등은 면역저하 등 다른 원인에 의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기각했다.

접종과 이상반응 간의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환자 32명 중 지원을 신청한 5명에 대해서도 의료비가 지원됐다. 정부는 1인당 1천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틀째인 2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상자들이 접종실로 향하고 있다.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64만 6550명, 이날 0시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2772만 7639명, 접종 완료자는 총 1378만926명이다. 전날 18~49세 1차 접종은 27만392명, 이날 0시 기준 18~49세 접종 예약률은 67.9%다. 2021.08.2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틀째인 2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상자들이 접종실로 향하고 있다.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64만 6550명, 이날 0시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2772만 7639명, 접종 완료자는 총 1378만926명이다. 전날 18~49세 1차 접종은 27만392명, 이날 0시 기준 18~49세 접종 예약률은 67.9%다. 2021.08.27. chocrystal@newsis.com

이와 별도로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신고 155건 중 17건의 아나필락시스 사례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했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지난달 27일 제28차 회의를 개최해 155건을 평가한 결과 아나필락시스 17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사망 1건, 중증 5건은 근거가 불충분해 인정되지 않았다.

그 외에 사망 및 중증 82건, 아나필락시스 46건에 대해서는 예방접종과 인과성을 인정되지 않았다. 사망 4건은 재평가하기로 했다.

피해조사반은 현재까지 누적 신고사례 1983건에 대한 심사 결과 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222건 등 229건에 대한 인과성을 인정했다.

사망 2건에 대해 사망일시 보상금 및 장제비 보상이 없는 이유에 대해 추진단은 "1건은 자료를 신청해서 현재 검토 중이라 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며 "나머지 1건은 아직 보상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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