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도 "미래 먹거리 산업 28개 과제에 1246억원 투입"

등록 2021.09.24 15:34: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안동=뉴시스] 2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2020~2030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9.2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구상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 방향이 나왔다.

경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2030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경북도와 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도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경북도 푸드플랜은 '지속가능한 건강먹거리,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과 3대 전략 과제를 담았다.

3대 전략은 ▲공유하는 순환먹거리 ▲마음담은 보장먹거리 ▲상생하는 공공먹거리로 돼 있으며 28개 신규 세부 과제에 1246억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이다.

도는 먼저 순환먹거리 분야에서 지역단위 생산자 공동체 활동 지원, 저탄소 인증 농산물 확대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지원, 대체 단백질원 공급 지원 등으로 13개 과제에 5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장먹거리 분야에는 취약계층 먹거리 품질 향상, 계층별 맞춤 먹거리 지원, 공익형 먹거리 배송 지원, 푸드뱅크 활성화 지원 등 7개 과제에 82억원을 투자한다.

공공먹거리 분야는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경북형 공공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등 8개 과제에 624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또 대구 경북 초광역 공공먹거리 공급 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최종 용역까지 경북도는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먹거리 실태 및 정책 인식 모바일 조사를 하고 4개 권역별 먹거리 이슈 발굴 및 토론을 위한 간담회도 열었다.

또 민간단체, 산업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해 도민참여단을 운영하고, 푸드 플랜의 관심과 이해를 위한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농산물 생산·유통·소비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대응, 식량안보 중요성 등을 감안한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전략을 담았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푸드 플랜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