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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본격화...사업비 68억 원

등록 2021.10.04 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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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승인

어항·관광어촌 개발...2023년 완료

경주 감포 척사항 '어촌뉴딜 종합계획도'

경주 감포 척사항 '어촌뉴딜 종합계획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감포읍 척사항의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국비 48억 원 등 총 68억 원을 들여 하반기에 실시설계 후 내년에 착공, 2023년 말에 완료한다. 이 사업은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 심의·조정위원회에서 기본계획이 승인됐다.

시는 어항 안전시설과 고아라 해변을 정비하고 어촌계와 오류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다. 또 해녀 물질 작업공간을 조성하고 골목길 환경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공동공간 인프라 구축, 관광어촌 기능 강화로 어촌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척사항을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관광어촌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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