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명 신규 확진…기존 확진자 접촉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17일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536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동구지역 거주자로, 지역 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울산시는 이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하루 동안 울산에서는 모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 2명, 남구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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