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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8~20일 온라인 귀어엑스포 진행

등록 2021.10.17 13: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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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 현황 정보 제공·어촌계장 상담 등 진행

[진도=뉴시스] 전남 진도군은 진도읍 개매기 바다 체험. (사진=진도군 제공) photo@newsis.com

[진도=뉴시스] 전남 진도군은 진도읍  개매기 바다 체험. (사진=진도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제4회 전남 귀어스몰엑스포가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와 수협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어촌계장, 우수 귀어인으로부터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화와 온라인 상담도 마련했다.

귀어엑스포 누리집에서는 여수, 순천, 보성, 영광, 해남, 장흥, 강진, 고흥, 함평, 진도 등 10개 시·군 29개 어촌계 현황을 비롯해 주민의 귀어 유치 의지, 특산물, 빈집 등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군별 귀어귀촌 지원 정책도 홍보한다.

우수 귀어인, 귀어귀촌 전문가, 어촌계장 등과 상담한 후 설문지를 작성한 엑스포 참가자에겐 모바일 음료권을 제공한다.

귀어귀촌지원센터는 엑스포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남 어촌에서 3박4일을 지낼 수 있는 '전남어촌탐구생활', 한 달 간 전남 어촌에서 머물며 현장체험을 해보는 '도시민 전남 어민 되다' 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성운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전남 어촌이 새롭게 변모하고 있고, 어촌계의 장벽도 크게 낮아졌다”며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전남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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