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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유기농엑스포 분위기 달군다…국제행사 이어져

등록 2021.10.26 15: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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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이차영(왼쪽) 충북 괴산군수와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오후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ALGOA 정상회의와 GAOD 심포지엄 개막식에서 2022 IFOAM-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계약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1.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이차영(왼쪽) 충북 괴산군수와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오후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ALGOA 정상회의와 GAOD 심포지엄 개막식에서 2022 IFOAM-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계약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1.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7회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와 2회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심포지엄을 연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가 주관, 세계유기농연합회(GAOD)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다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한 로컬푸드시스템 재건'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많은 회원 국가에서 선포된 탄소중립 계획에 유기농업을 반영하고 정상회의 참여국가의 코로나19 재건사업 공유와 유기농업 성장을 모색한다.

괴산군은 앞서 지난 20~22일 사흘간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Organics Asia) 주관으로 '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는 기후변화, 유기농업과 청년의 미래, 환경분야 등 주요 국제 현안도 토론했다.
[괴산=뉴시스] 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군은 세계유기농청년대회에 이은 ALGOA 정상회의와 GAOD 심포지엄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ALGOA 정상회의와 GAOD 심포지엄 개막식에서는 2022 IFOAM-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계약, 엑스포 성공개최 양해각서(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

2015년에 이어 괴산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는 내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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