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친환경 제주로' 그린 MICE 도시 선언식 개최

등록 2021.12.01 16:00: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도·제주컨벤션뷰로 2일 한라대서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오는 2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 그린MICE 도시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그린 MICE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MICE 개최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제주 그린 MICE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그린 MICE 도시 선언, 지속가능 MICE 정책 토론회 등으로 구성된다.  선언식은 선언문 발표, 선언문 서명, 나무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후 진행되는 정책토론 세션에선 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태윤 상임의장이 좌장을 맡아 '제주 MICE 산업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방향'에 대해 MICE 업체 대표자와 실무진이 토론을 벌인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 금지' '지역 생산품 사용' '텀블러 사용'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행사를 만들어 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선언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제주컨벤션뷰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은 "행사가 선언적 의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협력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제누는 세계가 인정하는 지소가능한 MICE 모범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