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율 37% 그쳐…경제·이란전쟁 대응 불만 영향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원탁회의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7](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1186155_web.jpg?rnd=20260417125710)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원탁회의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경제와 이란전쟁 대응에 대한 불만 속에 30%대 후반에 머무르고 있다.
NBC 뉴스와 서베이 멍키(SurveyMonkey)가 공동 실시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37%로 집계됐다.
여러 여론조사를 종합한 CNN ‘폴 오브 폴스(Poll of Polls)’의 트럼프 대통령 평균 지지율도 38%로 최근 수개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3월30일부터 4월13일까지 진행된 NBC 뉴스 조사에서 물가와 생활비 대책에 대한 지지율은 32%에 그쳤다.
이는 1년 전 40% 정도에서 하락한 것으로 응답자가운데 절반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29%는 경제를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주의 위협한다’는 대답은 24%에 달했다.
이란전쟁 대응에 관해서는 미국인 가운데 약 3분의 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이중 54%는 ‘강한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시적 휴전을 발표한 이후에도 여론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동 지지층에서는 87%가 이란전쟁 대응을 지지했다.
향후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61%가 추가 군사조치에 반대했으며 16%는 공습 지속, 23%가 지상군 투입을 포함한 추가 옵션을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미국 성인 3만24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1.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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