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차 종전 협상 임박…24일 이전 개최 유력"
미국 공군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 라왈핀디 공군기지에 착륙
이슬라마바드 주요 도로 통제…세레나 호텔 24일까지 '예약 불가'
![[이슬라마바드=신화/뉴시스] 파키스탄이 자국에서 곧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이란 2차 종전 회담 준비를 위해 보안 조처를 대폭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이슬라마바드에 파키스탄 국기가 걸려 있는 모습. 2026.04.19.](https://img1.newsis.com/2026/04/18/NISI20260418_0021250674_web.jpg?rnd=20260419155016)
[이슬라마바드=신화/뉴시스] 파키스탄이 자국에서 곧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이란 2차 종전 회담 준비를 위해 보안 조처를 대폭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이슬라마바드에 파키스탄 국기가 걸려 있는 모습. 2026.04.19.
알자지라에 따르면 파키스탄 관리들은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 라왈핀디의 누르 칸 공군기지에 "미군 공군의 대형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 2대가 착륙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협상이 곧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공항에서 이슬라마바드의 주요 정부 기관이 모인 '레드존(red zone·적색구역)'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며 도심 보안 경계 태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양국 간 회담은 애초 지난 주말께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와 오만 해역에서 유조선이 피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회담 개최가 안갯속에 빠졌다는 관측이 나왔다.
소식통들은 또 "이슬라마바드의 세레나 호텔과 메리어트 호텔 모두 일반 투숙객을 퇴실 조치하고 있고 금요일(24일)까지 신규 예약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은 2차 종전 협상의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과 이란 간 1차 협상은 지난 11일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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