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서 파키스탄·사우디·이집트 집결…이란전 해법 논의
파키스탄·사우디·이집트 외무장관 한자리에
미·이란 2차 회담 이번 주말 재개 가능성
![[앙카라=신화/뉴시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2026.03.10.](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21202272_web.jpg?rnd=20260310080251)
[앙카라=신화/뉴시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2026.03.10.
안탈리아 외교 포럼은 올해 5회차로, 17일(현지 시간) 지중해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개막해 사흘간 진행된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개막 연설을 통해 중동 정세와 전쟁 종식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안탈리아 외교포럼은 튀르키예 외교부가 주최하고 정상급과 학계, 재계 등에서 다양하게 참석하는 고위급 국제외교안보포럼이다. 우리나라는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튀르키예를 비롯해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외무장관들이 참석해 별도 회담을 열고, 이란과 미국 간 전쟁 상황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를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AP 통신은 이번 회동이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한 주요 외교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키스탄은 최근 중재 외교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주말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미국 간 이례적인 직접 회담을 주선했지만, 합의 도출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에도 양측 간 추가 협상 성사를 위한 조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은 지난 15일 테헤란을 방문해 이란 고위 협상단과 회동하고,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는 대통령은 이번 주 의회 연설에서 "미국과 이란의 휴전으로 열린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밝히며 외교적 해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 추가 회담이 이번 주말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도 회담 장소로 이슬라마바드가 다시 선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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