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홍준표계 배현진· 親유승민계 유의동 '윤석열 선대위' 합류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은 특별고문으로 임명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공동취재사진) 2021.09.09. [email protected]
당은 선대위에 후보 전략자문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3선 윤재옥 의원을 임명하고 배현진 최고위원과 유의동·엄태영·최형두 의원과 정유섭 전 의원 등 원내외 인사를 골고루 배치했다.
대통령후보 특별고문으로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대기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선임됐다. 이 전 실장은 경선 당시 캠프에서 정책 파트 총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박 전 대기자는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편집인, 제18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윤 후보가 검사 시절부터 신문 칼럼을 통해 관심을 가진 인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선대위 원내대책단장으로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이재명비리국민검증단장은 김진태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위 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사진) 2021.06.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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