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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보첼리, 뉴욕 센트럴 파크 공연 10주년 음반 발매

등록 2021.12.03 13: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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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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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드레아 보첼리의 뉴욕 센트럴 파크 공연이 10주년을 맞아 음반으로 새롭게 발매된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1.12.03. photo@newsis.com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의 뉴욕 센트럴 파크 공연이 10주년을 맞아 음반으로 새롭게 발매된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3일 '콘체르토: 원 나잇 인 센트럴 파크(Concerto: One Night in Central Park)'를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인생에서 중요한 공연으로 꼽히는 뉴욕 센트럴 파크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지난 2011년 9월 열린 뉴욕 센트럴 파크 공연에는 셀린 디온, 토니 베넷 등 스타들은 물론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 재즈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 바리톤 브린 터펠 등이 참여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리 등 연주자와 당시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이었던 앨런 길버트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까지 참여한 거대한 프로젝트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이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팝을 아우를 수 있는 자신의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7만명의 관객 앞에서 증명했다. 또 같은 해 실황 음반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내 음악 인생에 있어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며 "마에스트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18년 전에 노래했던 바로 그 장소에서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번 음반에는 기존 음원의 리마스터링 작업물과 함께 이전에는 공개한 적 없는 '오 솔레 미오' 실황 녹음을 보너스 트랙으로 담았다.

이 밖에도 대표곡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들고', 셀린 디온과의 듀엣 '더 프레어(The Prayer)', 토니 베넷과 함께한 '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 크리스 보티, 데이비드 포스터와의 '모어(More)',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중 '유어 러브(Your Love)' 등이 수록됐다.

한편 오는 11일 안드레아 보첼리의 주요 레퍼토리로 구성된 콘서트 '12월의 선물'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성악가들과 어린이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100여명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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