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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사막서 꽃핀 'K-의료'…文,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 방문

등록 2022.01.17 2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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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 대통령 내외, UAE에서 K-의료진들 만나 격려해
국내병원의 해외 대형 3차 의료기관 위탁 첫 사례
文, 우수 협력 사례 지원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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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아랍에미리트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방문해 한국 의료진 및 직원과 간담회를 하며 격려하고있다. 2022.01.17. bluesoda@newsis.com

[두바이(아랍에미리트연합)·서울=뉴시스] 김태규 안채원 김성진 기자 = 아랍에미리트연합(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UAE 공공병원을 방문해 한국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UAE 북부 지역 라스 알 카이마에 있는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을 방문하고 의료현장을 둘러봤다.

한국과 UAE 양국의 우수 보건의료 협력 사례로 꼽히는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UAE 정부가 설립한 246병상의 공공병원이다.

지난 2014년 UAE 대통령실로부터 위탁받아 서울대병원이 전담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병원의 해외 대형 3차 의료기관 위탁운영의 첫 번째 사례다.

전문병원 위탁운영을 통해 한국의 의료기술, 진료 프로세스, 의료인력, 병원관리의 우수성 등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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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7일 아랍에미리트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방문해 한국 의료진 및 직원과 간담회를 하며 격려하고있다. 2022.01.17. bluesoda@newsis.com

2020년 UAE 의료혁신상에서 '가장 혁신적 병원'에 선정됐으며, 진료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UAE 국민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교민과 기업체 근로자들도 이용할 수 있어 한국 국민이 현지에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병원에는 임원 3명, 의사 54명, 간호사 44명, 약무·보건 21명, 사무기술 9명 등 총 131명의 K-의료진과 직원이 파견 중이며 암, 뇌신경, 심혈관 등 특수질환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파견 의료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기후와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 K-의료 전파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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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7일 아랍에미리트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SKSH)으로 한국 의료진 및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셰이크 사우드 빈 싸끄르 알 까시미 라스알카이마 지역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사우드 빈 싸끄르 라스알카이마 지역 왕세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1.17. bluesoda@newsis.com

또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위탁운영과 같은 우수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진과 직원들 뒤에는 항상 정부와 국민들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newkid@newsis.com,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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