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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곤두박질' 청렴도… 오명 벗는다

등록 2022.01.18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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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일 세종시교육청, '2022년 감사업무 기본계획' 발표
현장 지원 예방·개선 중심 감사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 청렴 세종교육 실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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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세종]권순오 감사관이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감사업무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2022.01.18.(사진=세종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청렴의식 확립과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이전 평가 대비 2등급에서 5등급으로 곤두박질쳤다.

이와 관련 권순오 시교육청 감사관은 1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감사업무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소통하는 예방·개선 중심 종합감사를 운영한다. 적발·처벌 위주의 감사를 지양해 제도개선과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지원 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시설공사 일상감사를 실시한 후 준공 전 예방·점검을 실시하는 기동감사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수감자료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이버 감사를 활성화한다.

또한, 신속·창의·유연한 교육행정을 바탕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주력한다.

교육 정책 중 적극행정이 요구되는 과제를 중점 추진하여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 적극행정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공직 책무성 강화와 공무원의 근무기강 확립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한다. 특히 성비위, 음주운전,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성적조작·시험문제 유출·학교생활기록부 허위기재, 학교폭력 은폐·아동학대 비위 관련자는 무관용 원칙으로 공직사회 신상필벌 원칙을 확립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의 적당 편의, 업무 해태 등의 소극행정과 양대 선거와 관련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보호제도 강화를 위해 2차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해자·피해자 인사분리 방안을 강구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공동체의 청렴의식 확립과 청렴도 향상으로 세종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한다.

급식, 정보, 가구 등 물품 계약에 대해 계약시스템의 투명성 전반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학부모 촌지·불법 찬조금의 가능성이 있는 예·체능 분야에 대해서도 특정감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물품·공사계약 관련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부패 신고·보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품·향응 수수 등의 부패를 예방·근절하고, 부패 공무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조치 등 엄정 대처한다.

조직문화, 업무청렴, 부패방지제도 등 분야별 청렴수준 및 취약요인 파악과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본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등 160개 기관(부서)에 대한 자체 내부청렴도 진단을 금년 상반기 중 실시한다.

권 감사관은 “우리 교육청은 지적·적발이 아닌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로 일선 학교의 감사 부담을 최소화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으로 신뢰받는 청렴 세종교육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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