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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TV토론 규탄대회…"대통령을 고스톱 쳐서 뽑나"

등록 2022.01.20 15:52:26수정 2022.01.20 16: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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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설 밥상 자기들만 올라가…그래봤자 상한 밥"
"국민 알 권리 철저히 무시하는 기득권 야합"
"3자 토론 적극 촉구…2030 세대가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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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신범, 신용현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권은희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기득권 야합 불공정 TV토론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국민의당이 20일 국회 본청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TV토론 규탄을 위해 대회를 열고 다자 토론을 촉구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우리는 오늘 불공정 부당 거래 양자 TV 토론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하고 규탄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7년, 벌써 10여 년 전에 법원에서는 양자 토론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했다. 지지율 10% 이상의 후보들만 모아서 TV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국민들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선관위 직무유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 "방송사는 어떻나"라며 "설날 밥상머리에 공영방송을 통해서, 공중파 공공재 방송을 통해서 두 후보만 국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방송의 역할 맞나"라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해선 "설날 밥상머리에 자기들만 올라가겠다는 이해관계의 담합이다. 그럼 뭐하나, 밥상에 상한 밥만 있어서 도대체 먹을 수가 없는데"라며 "밥상의 주인은 국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2022년 대통령 선거판이 짜고 치는 고스톱판이 돼 가고 있다. 대통령을 고스톱 쳐서 선출해서야 되겠나"라며 "대한민국을 바르게 미래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대통령 선거 운동이 펼쳐질 수 있게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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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국민의당 당원들과 안철수 대선 후보 지지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기득권 야합 불공정 TV토론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0. photo@newsis.com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은 "안철수를 죽이려는 이 담합 토론을 막아내고 3자 토론을 관철시킨다면 우리는 반드시 3월 9일, 안철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다"고 당원들에 당부했다.

김근태 청년본부장은 "설 연휴 때 전 국민이 가족끼리 모여 앉아 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치열한 토론을 하실 것"이라며 "이 중요한 대선이라는 자리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존중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기득권의 야합, 지금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대 청년인 주우진 서초구을 지역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알 권리를 위해 양당 토론이 아닌 3자 토론을 적극 촉구한다. 대한민국 미래 세대, 20~30대가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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