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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번엔 '韓 접종률 3위, 걱정 말라' 英참사관 SNS 공유

등록 2022.01.27 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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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洪부총리 '경제 성과 홍보' 글 공유 이어 SNS 소통
매년 열던 신년회견은 "오미크론 대응 집중"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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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2022.01.27.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주한 영국대사관의 참사관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율 통계 등을 들며 "한국은 현재 확진자 증가 추세를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쓴 글을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공유했다.

그레엠 넬슨 참사관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OWID(Our World in Data) 출처의 인구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통계(1월24일 기준)를 공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스페인과 함께 87%로 포르투갈(94%), 칠레(91%)에 이어 공동 3위에 올라있다.

넬슨 참사관은 "훌륭한 의료 시스템, 1인당 병상 수 세계 2위(영국의 5배), 예방 접종률이 OECD 국가 중 공동 3위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은 현재 확진자 증가 추세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여러분, 함께 힘 냅시다!"라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주한영국대사관의 그레엠 넬슨 참사관이 SNS에 올린 글"이라며 해당 내용을 링크해두고 "넬슨 참사관님,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에도 SNS를 통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2021년 4/4분기 및 연간 GDP 속보치' 관련 글을 공유하고는 "국민 여러분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다"며 "그리고 우리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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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레엄 넬슨 주한영국대사관 참사관 트위터 캡처) 2022.01.27.

한편 SNS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신년 회견을 취소했다. 매월 1월 초·중순 개최해왔던 기자회견을 개최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24일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기자회견 개최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미 국무총리실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대응을 해오고 있다는 점,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국민적 불안이 큰 점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소통에 나서는 것이 맞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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