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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성남FC 후원금' 허위 보도, 도 넘어…혐의없음 종결"

등록 2022.01.27 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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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선이란 국민 권리 행사 방해…엄중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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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광주 현대산업개발 붕괴 사고 17일 째인 27일 오전 사고 현장을 찾아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27. wisdom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성남FC 후원금 중 일부가 성남시 유관 체육 단체로 흘러갔다는 보도에 대해 "허위 보도"라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성남FC 후원금과 관련한 허위 보도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반박했다.

경찰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대법원 판결 이후 본격 수사를 벌였으며, 검찰이 이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해진 지난해 중반부터 경찰 수사가 흐지부지됐고 마무리됐다고 판단했다는 또 다른 보도를 놓고도 "익명성에 숨은 중상모략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공보단은 "성남FC는 모금한 후원금을 현금으로 시 산하 체육 단체에 지급한 사실이 일체 없으며, 후원금은 정당하게 법인 수입으로 처리됐다"며 "이와 관련한 일체의 자료는 수사당국에 모두 제출했고, 관련 담당자들이 3년여에 걸친 수사를 받았지만 혐의없음으로 종결 처리된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수사를 담당한 분당서 관계자도 '지정기부금 18억원 상당이 경기도 체육회와 성남시 체육회를 거쳐 성남FC에 기부된 바 있으나, 이 과정에서 중간에 돈이 인출되는 등 빠져나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수사 정보를 특정 언론에 유출해 대통령 선거라는 국민의 신성한 권리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해 9월 성남FC 후원금 뇌물 수수 혐의 고발 사건과 관련,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후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이 후보는 지난 2015년 성남FC 구단주(성남시장)로 있을 당시 각종 인허가 편의를 봐주겠다는 대가로 여러 기업으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 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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