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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SNS 털린 조민아 "어떻게 이런 몹쓸 짓 하나"

등록 2022.03.10 09:08:28수정 2022.03.11 0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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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민아 2021.03.09.(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민아 2021.03.09.(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분통을 터트렸다.

조민아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강호 비공개 인스타그램이 해킹당했다"며 "OOO이라는 아이디가 강호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육아맘이'라고 써놨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무리 부럽고 탐이 난다고 해도 어떻게 이런 몹쓸 짓을 할 수가 있나"라며 "정상적인 사람이 남의 아기 9개월간의 모든 기록을 모조리 삭제할 수가 있다고요? 한장 한장이 얼마나 소중한 순간들이었는데"라고 했다.

또 "세상에 태어났던 순간부터 현재까지 모든 시간의 발자취를 몽땅 지워버렸다"며 "강호 크면 선물로 주려고 만든 계정인데 억장이 무너진다"며 "범죄자로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 심정. 우리 아기 9개월간의 기록찾고 싶은데 계정 복구 어떻게 안 될까, 저 좀 도와달라"고 했다.

조민아는 "#남의인생훔쳐서도둑인생산너 #천벌받는다 #너 #잡는다 #내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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