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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불러도 반응없는 아들 젠, 자폐 스펙트럼일까 걱정"

등록 2022.03.14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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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유리 2021.03.14.(사진=KB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유리 2021.03.14.(사진=KBS)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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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사유리는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이라고 불러도 무시하는 지 안 본다. 걱정된다"고 했다.

사유리는 "이름 부르는 데 안 볼 때는 자폐 얘기도 하더라. 젠이 소리지르는 거 보니까 자폐 기질 같다고 전문가에게 가보라더라.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아 그런가?' 싶었다"고 했다.

이에 육아 전문가 손정선은 자폐 스펙트럼의 아이들은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젠은 사람에게 관심이 굉장히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를 때 돌아보지 않는 것으로는 자폐 판정을 할 수 없다"며 "자폐 부분의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사유리는 2020년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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