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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특허청, 개발도상국 '농업기술+지식재산' 융합 지원 맞손

등록 2022.03.21 18: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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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개발원조 협력으로 시너지 확대 기대

[세종=뉴시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왼쪽)과 김용래 특허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왼쪽)과 김용래 특허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청과 농업기술, 지식재산 분야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농진청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과 특허청 '지식재산 나눔사업'을 연계해 개도국 농업인들에게 농업 생산물의 사업화 기회와 함께 소득증대, 경제적 자립 기반을 제공한다.

KOPIA는 개발도상국 현지에 농업기술전문가를 파견해 국가별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실증·보급하는 사업이다. 개발도상국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진을 목표로 KOPIA 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농진청은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22개국에 KOPIA 센터를 운영 중이다.  KOPIA 센터를 활용해 수원국에 적합한 농업기술을 발굴, 보급하고 있다.

지식재산 나눔사업은 국내 특허정보를 활용한 적정기술을 통해 개도국 현지 문제를 해결하고, 브랜드 전략을 통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역시 현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ODA 사업의 일환이다.

특허청은 농진흥이 개발한 기술로 생산한 농산물을 국내 특허정보를 활용해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가공된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제품 상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두 기관이 오랜 기간에 걸쳐 축적해 온 전문성을 활용하는 만큼 사업의 동반 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병홍 농진청장은 "농업 분야와 지식재산 분야의 공적개발원조 사업발전에 기대가 크다"며 "특허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개발도상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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