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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차문 열다 민망한 사고…"큰일 날 뻔"(종합)

등록 2022.03.24 0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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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재석 2021.03.23(사진=웹 예능 '플레이유')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재석 2021.03.23(사진=웹 예능 '플레이유')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MC 겸 개그맨 유재석이 방송 도중 민망한 사고를 당했다.

유재석은 지난 22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된 웹 예능 '플레이유'에서 "100분 안에 본인 차를 타고 퇴근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후 미션 수행 도중 차 문을 열다가 중요 부위가 끼는 사고를 당했다.

유재석은 고통을 호소하며 제작진에 "찍지 말아달라"며 카메라를 가렸다. 이내 그는 "걱정하지 말라. 이건 제 잘못이다. 지금 너무 당황했다. 아무리 제가 희극인이지만 이런 상황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진짜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리 좀 두드려 달라. 지금 마침 또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는데 앰뷸런스가 저 때문에 온 게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평소 '차잘알'의 면모를 뽐냈다. 기름이 덜 채워진 차량, 타이어가 빠진 차량 등을 골라내며 우여곡절 끝에 미션을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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